앞서 이날 회사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계약은 한국시간 기준 지난 12일 체결됐으며, 계약 기간은 2026년 7월 7일부터 5년이다. 이후에는 1년 단위로 자동 갱신된다”고 발표했다. 공급 제품은 큐리오시스의 라이브셀 이미징 시스템 ‘셀로거 미니 플러스(Celloger® Mini Plus)’ 기반 신제품이다.
머크는 지난해 매출 211억 유로를 기록한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약 6만 2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머크의 미국 생명과학 계열사 ‘EMD Millipore’를 통해 전 세계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EMD Millipore는 1954년 설립돼 S&P500 지수에 편입된 기업으로, 2010년 머크에 인수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머크는 해당 제품의 글로벌 판매권을 확보하게 된다. 다만 큐리오시스는 동일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자사 브랜드 제품을 지속 판매할 수 있어, 글로벌 파트너 채널과 자체 판매망을 병행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