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 가비아 공개매수 추진한다…가비아 '상한가'[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7월 20일, 오전 09:14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사모펀드운용사(PE) 맥쿼리자산운용이 가비아 공개매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가비아가 장초 상한가에 진입했다.

2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가비아(079940)는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94% 오른 4만4050원을 기록 중이다.

2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맥쿼리자산운용이 설립한 투자목적회사(SPC) 디씨케이인베스트먼트는 가비아의 상장폐지를 목표로 유통 보통주 전량을 대상으로 하는 공개매수를 실시한다. 공개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9월 17일까지다.

이번 거래는 경영권 매각과 공개매수가 동시에 진행된다. 맥쿼리는 지난 17일 가비아 최대주주이자 공동대표인 김홍국 대표를 비롯해 특수관계인 등이 보유한 보통주식 전량 327만248주(지분 24.4%)을 매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바 있다. 총 매매대금은 1570억원 규모다.

맥쿼리가 제시한 가비아 주당 공개매수 가격은 4만8000원이다. 공개매수 공고 전 영업일 종가인 3만3900원과 비교해 41.6% 높은 수준이다. 공개매수 대상 주식은 가비아의 기발행 보통주 1342만684주 중 최대주주 측 지분 및 가비아 자기주식을 제외한 잔여 주식 전체인 980만5505주(발행주식총수의 약 73.1%)다.

맥쿼리, 가비아 공개매수 추진한다…가비아 '상한가'[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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