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 생성형 AI·골프센서 사업 확대에 성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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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7월 20일, 오전 09:42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라온피플(300120)이 올해 생성형 AI(인공지능) 공급 및 글로벌 골프사업이 성장곡선을 그리면서 매출과 이익이 증가하는 등 중장기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라온피플)
(사진=라온피플)
라온피플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매출이 해마다 20%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에는 고정비와 판관비 등이 감소하면서 이익율이 개선되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이 대폭 줄어들면서 2분기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맞물려 라온피플은 최근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로부터 27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면서 풍부한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는 등 생성형 AI와 골프 센서 등 신규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으며, 자금력을 바탕으로 기술 경쟁력은 물론 성장 밸류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앞서 삼성전자와 ‘스마트폰 영상오류 검출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고 매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글로벌 대기업을 중심으로 생성형 AI 공급 사업을 확대하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다수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관련사업이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성장의 핵심 축인 골프센서 사업도 빠르게 확대되면서 수익성 개선은 물론 중장기 실적 흐름에도 긍정적이라는 입장이다. 북미와 유럽, 호주 지역의 주요 파트너사들과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안정적인 해외 판매 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 1분기 공급물량만으로도 전년도 해외 전체 매출액을 넘어서는 등 글로벌 사업의 본격화에 따라 실적개선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유동성 문제가 해결되는 등 안정적인 자금 기반 위에 실적 개선세가 맞물리면서 중장기 성장에도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할 것”이라며 “실적과 더불어 기업가치 제고 및 주가회복으로 주주가치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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