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 후 첫 대형 계약…스트라드비젼 26%↑[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7월 23일, 오전 09:07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스트라드비젼(475040)의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 이후 첫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 상장 후 첫 대형 계약…스트라드비젼 26%↑[특징주]
2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스트라드비젼은 오전 9시 3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26.81% 오른 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날 회사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글로벌 Tier-1 자동차 부품 공급사 ‘Aptiv’와 복수 카메라 기반 비전 인식 소프트웨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스트라드비젼이 지난 6월 코스닥 상장 이후 Aptiv와 체결한 계약 중 처음으로 공시된 건이다. 계약 규모는 237억 1200만원(계약 체결일 기준 약 1600만 달러)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180억원)의 약 132%에 해당하는 규모다.

Aptiv는 스트라드비젼의 최대주주이자, 2025 회계연도 기준 연결 매출액이 204억 달러(약 29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대기업이다. ADAS 업계 최상위권(Top-tier) 공급망 파트너이자 안정적인 고객사로, 회사는 이번 계약이 최대주주이자 핵심 고객사인 Aptiv와의 협력 관계를 한층 확대하는 계기라고 설명했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이번 계약은 글로벌 상위권 Tier-1 공급사인 Aptiv로부터 스트라드비젼의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단계별 검증을 거치는 마일스톤 구조인 만큼, 각 단계를 안정적으로 달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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