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쓰리아이, 차세대 3D 생성형 엔진 플러그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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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7월 23일, 오후 03:36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국내 최초 XR(확장현실) 미들웨어 상용화 기업 케이쓰리아이(431190)가 글로벌 1위 3D 플랫폼 유니티(Unity) 생태계를 통해 국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케이쓰리아이는 유니티가 주최하는 ‘유나이트 서울(Unite Seoul) 2026’ 행사에 참가해 3D 생성형 플러그인 ‘XR Framework-3DGR’를 공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케이쓰리아이)
(사진=케이쓰리아이)
XR Framework-3DGR는 생성형 엔진을 위한 프롬프트 입력부터 결과물 생성, 최적화까지 전 과정을 한 번에 지원하는 플러그인이다. 월드 랩스(World Labs), 메시(Meshy), 트리포(Tripo), 로딘(Rodin), 블록에이드 랩스(Blockade Labs) 스카이박스(Skybox) 등 다양한 글로벌 생성형 3D 에셋 엔진을 연동해 유니티 환경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오픈소스 최적화 도구인 ‘메시옵티마이저(Meshoptimizer)’를 플러그인에 연동해 생성된 3D 에셋의 경량화·최적화까지 엔드투엔드(End-to-End)로 처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유니티 상에서 여러 생성형 엔진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도 최적화된 작업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케이쓰리아이는 이번 신규 플러그인 출시를 계기로 글로벌 미들웨어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그래픽 최적화 기능을 중심으로 플러그인 고도화를 이어가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재편되는 3D 에셋 시장에서 XR 미들웨어 관련 매출을 본격적으로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케이쓰리아이 관계자는 “글로벌 대기업들이 3D 에셋 생성형 엔진 개발을 확대하면서, 향후 이들 엔진을 기존 제작 환경과 연동하고 생성 결과물을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 가능한 형태로 최적화하는 미들웨어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며 “다양한 글로벌 3D 엔진과 연계 가능한 신규 미들웨어를 통해 게임, XR, VR, 영화 등 고품질 3D 콘텐츠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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