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기 에이비온 대표, 72만주 장내 매수…“기업가치 제고 의지”

주식

이데일리,

2026년 7월 29일, 오후 02:40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에이비온(203400)은 신영기 대표이사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자사주 72만 54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이비온 CI.(사진=에이비온)
에이비온 CI.(사진=에이비온)
에이비온은 이번 자사주 매입이 핵심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개최한 기업설명회(IR)와 주주간담회에서 제기된 주주 의견을 반영한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에이비온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바바메킵(ABN401)’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6에서 공개된 글로벌 임상 2상 결과 객관적반응률(ORR) 55%, 반응지속기간(DOR) 중앙값 14.5개월을 기록하며 1차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에이비온은 차세대 항체-인터페론베타 접합체(iRAC) 플랫폼을 중심으로 신약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에이비온 관계자는 “현재 주가는 핵심 신약 파이프라인과 항체 플랫폼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바바메킵과 iRAC 플랫폼 개발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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