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 CI.(사진=서울옥션)
온라인 경매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1~7월 온라인 경매 낙찰총액은 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이상 늘었으며, 지난해 연간 낙찰총액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서울옥션은 최근 국내외 미술품 시장에서 고가 작품을 중심으로 거래가 회복되면서 프리미엄 미술품 수요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경쟁력 있는 작품을 확보하는 소싱 역량이 경매사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옥션은 글로벌 작품 소싱을 바탕으로 국내 프리미엄 미술품 경매 시장에서 고가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프리미엄 이브닝 세일에서는 마르크 샤갈의 ‘꽃다발’이 94억원에 낙찰됐고, 올해 3월에는 나라 요시토모의 ‘낫싱 어바웃 잇’이 150억원에 거래되며 국내 미술품 경매 최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경매에서 쿠사마 야요이 작품도 100억원 이상에 낙찰되는 등 고가 작품 거래가 이어졌다.
서울옥션은 하반기에도 정기 경매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차별화된 작품 소싱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누적 온·오프라인 경매 낙찰총액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며 “하반기에도 대규모 정기 경매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