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 매수 통한 지분 확대로 책임 경영…듀오백 7%↑[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8월 07일, 오전 09:27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듀오백(073190)의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정관영 대표가 기업가치 제고 차원에서 장내 매수를 통해 지분을 확대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듀오백)
(사진=듀오백)
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듀오백은 오전 9시 21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7.73% 오른 1487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전날 듀오백은 정 대표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4일까지 7거래일간 약 6만 1776주를 장내 매수 방식으로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자사주 취득으로 정 대표는 보유 주식수 435만 1102주, 지분율 36.36%를 확보하게 됐다. 정 대표 포함 최대 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기존 43.59%에서 44.11%로 늘어나며 핵심 경영진 지분율도 확대됐다.

회사 측은 자사주 취득 배경으로 책임 경영과 기업가치 제고를 꼽았다. 정관영 대표이사는 앞서 3월에도 자사주 6만 710주를 장내 매수한 바 있다. 듀오백은 최근 수익성 및 재무 건전성 강화 등 기업가치 상승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 만큼 이번 자사주 매입도 밸류에이션과 실제 기업 가치 격차 축소를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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