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안랩은 안 의원이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안랩 주식 5만8322주를 순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취득 단가는 5만1000원에서 5만4000원선으로 총 30억8559만원 규모다. 이번 취득으로 안 의원이 보유한 안랩 지분은 지난달 6일 17.08%에서 이날 기준 17.42%로 늘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6월 30일 안랩 주식 1만9678주를 주당 5만1838원에 취득했다. 안랩이 200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후 안 의원이 안랩 주식을 직접 취득한 건 당시가 처음이다. 이날을 시작으로 안 의원은 7월 한달간 5만8322주를 추가 취득했다. 이 기간 지분 취득에 투입한 금액은 약 41억원에 달한다.
안 의원은 1995년 안랩의 전신인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를 창업했다. 서울 서초동에서 안 의원을 포함한 김현숙, 고정한 등 3명이 창업 멤버로 합류했다. 2001년 코스닥 상장 이후 2012년 현재의 사명인 안랩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안랩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304억원, 영업이익 7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9.1%, 영업이익은 62.3%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까지 상장 이래 24년 연속 분기 흑자 기조를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