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트릴리온은 베트남 썬더 트레이딩 글로벌과 독점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썬더 트레이딩 글로벌은 현지 뷰티기업 베네사(VENESA)와 대형 유통체인 윈마트(WinMart) 등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이번 총판계약의 총 구매목표액은 480만달러다.
이번 계약에 따라 썬더 트레이딩 글로벌은 베트남에서 TS트릴리온 제품의 독점 유통·판매를 맡는다. 쇼피와 틱톡샵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비롯해 B2B 및 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해 제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정부 지원사업인 ‘K-뷰티 글로우위크 베트남’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TS트릴리온은 해당 사업을 통해 썬더 트레이딩 글로벌과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현지 네트워크와 유통 기반을 바탕으로 베트남 전역의 온·오프라인 유통을 아우르는 독점 총판 계약으로 협력을 확대했다.
특히 뷰티 전문채널과 대형 유통채널을 동시에 공략한다. TS트릴리온은 베네사와 a.SENSE 에브리데이 뷰티를 통해 현지 뷰티 스파센터에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베네사는 베트남 주요 도시에서 13개 대형 뷰티 스파를, a.SENSE는 베트남 전역에 100개의 두피·모발·피부관리 센터를 운영 중이다.
TS트릴리온은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샴푸를 중심으로 전문 뷰티센터에서 제품 경험을 확대하고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이후 시장 반응과 소비자 특성, 유통채널별 수요 등을 고려해 제품군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대형 유통시장 진출도 추진한다. TS트릴리온은 썬더 트레이딩 글로벌을 통해 베트남 대형 유통체인 윈마트 입점을 위한 최종 논의를 진행 중이다.
윈마트 운영사인 윈커머스는 베트남 전역에 5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현지 대형 소매 유통망이다. 대도시뿐 아니라 중소도시와 농촌 지역까지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어 베트남 전역의 소비자에게 접근할 수 있는 주요 채널로 평가된다.
TS트릴리온은 베네사와 a.SENSE를 통한 뷰티 스파 전문채널과 윈마트를 통한 대형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동시에 확보해 베트남 뷰티시장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하나의 현지 파트너를 통해 주요 뷰티·유통 네트워크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현지 시장 공략의 강점으로 꼽힌다.
TS트릴리온 관계자는 “정부 지원사업인 K-뷰티 글로우위크 베트남을 통해 현지 시장과 유통 네트워크를 갖춘 파트너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독점 총판 계약까지 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썬더 트레이딩 글로벌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베네사와 a.SENSE 등 뷰티채널은 물론 윈마트와 같은 대형 유통채널까지 공략해 베트남 소비자와의 접점을 빠르게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을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현지 파트너의 뷰티·유통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점유율을 동시에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