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택시스이더리움, 2대1 액면병합 결정…10월15일 효력 발생

주식

이데일리,

2026년 8월 13일, 오후 02:04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파라택시스이더리움(290560)이 보통주 2주를 1주로 합치는 2대1 액면병합을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액면병합은 오는 10월15일 효력이 발생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주당 액면가액은 기존 100원에서 200원으로 변경되고, 발행주식 총수는 2236만2730주에서 1118만1365주로 줄어든다.

파라택시스이더리움, 2대1 액면병합 결정…10월15일 효력 발생
액면병합은 발행주식 수와 주당 액면가액을 같은 비율로 조정하는 방식으로 회사 자본금에는 변동이 없다. 단주 처리 등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기존 주주의 지분율도 그대로 유지된다.

파라택시스이더리움은 이번 액면병합에 앞서 지난 11일 주주권익 보호와 공정성 제고를 위해 독립적인 ‘합병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별위원회는 액면병합 과정에서 기존 주주의 지분가치와 의결권에 불합리한 변화가 발생하는지 검토하고, 합병 절차상 양사 주주의 상대적 권리관계에 미치는 영향도 살폈다. 회사는 관련 법령과 정관에 따라 단주를 처리하고 기존 주주에게 불합리한 경제적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특별위원회는 향후 합병 절차와 주요 자본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기존 주주의 권익이 훼손되지 않도록 주주보호 방안을 마련하고 시장과 충분히 소통할 것을 회사에 권고했다.

이명훈 파라택시스이더리움 대표이사는 “이번 2대1 액면병합은 경영안정성 강화 및 자본구조 변화에 맞춰 주식구조를 합리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절차”라며 “특별위원회를 통해 기존 주주의 지분가치와 권익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한 만큼, 향후에도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권익 보호를 주요 기준으로 경영 의사결정을 추진하고 합병 과정의 주요 사항을 시장에 투명하게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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