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정은과 회담 추진”…남북경협주 ‘불기둥’[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8월 19일, 오전 09:14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올가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갖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남북경협주가 강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9년 6월 30일 오후 판문점 자유의 집 앞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9년 6월 30일 오후 판문점 자유의 집 앞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좋은사람들(033340)은 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8원(29.84%) 오른 557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인디에프(014990) 역시 같은 시각 715원(29.85%) 상승한 715원으로 상한가에 올랐다.

이밖에 남북경협주로 분류되는 일진석재(19.34%), 신원(009270)(9.48%), 조비(001550)(7.69%) 등이 일제히 강세다.

남북경협 관련주가 주목받는 건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라고 참모들에게 요구했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가 나오면서다.

18일(현지시간) 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의 대면 회담을 추진하는 방안을 당국자들과 비공개로 논의했다.

오는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아시아 순방 기간 김 위원장과 대면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통해 중단된 북미 대화를 재개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정상회담을 위한 공식적인 준비 작업은 시작되지 않은 상태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