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스랩,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0%↓[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8월 24일, 오전 09:09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니어스랩이 코스닥 상장 첫날 장 초반 공모가를 하회하고 있다.

2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니어스랩은 공모가(4만1200원) 대비 11.41% 내린 3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 대비 1.7% 내린 4만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해 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피지컬 AI 기반 자율비행 드론' 니어스랩, 일반 공모 돌입[오늘청약]
'피지컬 AI 기반 자율비행 드론' 니어스랩, 일반 공모 돌입[오늘청약]
니어스랩은 피지컬 AI 기반 자율비행 드론 기업으로, 핵심 기술인 ‘Aerial Intelligence’를 기반으로 글로벌 풍력발전기 점검 시장에서 자율비행 기술을 검증한 뒤 2024년 디펜스 사업에 진출했다.

이후 대드론 하드킬 솔루션 카이든(KAiDEN)과 군집 타격 솔루션 자이든(XAiDEN)을 앞세워 싱가포르와 UAE 수출, 국내 방위사업청 신속시범사업 등 국내외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올해 2분기에는 UAE 자이든 프로젝트 매출이 반영되면서 가결산 기준 매출액 약 169억원, 영업이익 약 7억원을 기록해 분기 영업흑자를 달성했다.

상장 후에는 글로벌 방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생산·품질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자율비행 드론 ‘카이든(KAiDEN)’과 ‘자이든(XAiDEN)’의 해외 공급을 본격적으로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니어스랩은 지난 12~13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 530대 1을 기록했다.

이번 청약에는 총 1억 2057만 1780주가 접수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2조 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총 청약 건수는 11만 4564건에 달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희망 밴드(3만원~4만 1200원) 최상단인 4만 12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이사는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믿고 청약에 참여해 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장 이후 카이든과 자이든의 글로벌 사업화를 한층 가속화하고, 지속적인 성과로 주주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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