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는 올해 전 세계 장비 누적 판매 대수가 5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클래시스)
회사는 올해 MNRF 장비 ‘쿼드세이’의 글로벌 출시를 확대하고 더마브레이션 장비 ‘비클라라’를 유럽에 선보이는 등 기존 HIFU·MRF 중심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이미 구축한 글로벌 유통망과 고객 기반을 활용해 신규 장비의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해외 사업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클래시스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9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브라질 자회사 연결 편입 효과를 제외해도 기존 해외 사업이 성장했다. 본사에서 브라질 자회사로 출고한 물량을 제외한 상반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 늘었다.
유럽에서는 영국과 스웨덴, 네덜란드, 핀란드, 헝가리, 불가리아 등으로 신규 진출하거나 기존 진출국에서 매출을 확대했다. 글로벌 사업 확대와 신규 시장 투자를 이어가는 가운데 상반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은 50.8%를 기록했다.
글로벌 장비 설치 확대는 소모품 반복 매출로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소모품 매출은 8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으며, 2년 전과 비교하면 52.7% 늘었다. 회사는 장비 설치 대수가 증가할수록 소모품 매출 기반도 함께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제품을 통한 성장 영역 확대도 추진한다. 기존 더마브레이션 장비 ‘아쿠아퓨어’의 글로벌 판매 기반을 활용해 후속 제품인 ‘비클라라(Viclara)’를 연말 유럽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 HIFU·MRF·MNRF 고객과 유통망을 활용해 제품 간 연계 시술도 확대한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글로벌 누적 장비 판매 대수의 지속적인 증가는 세계 각국의 의료진과 소비자를 기반으로 클래시스의 시장 접점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이미 구축한 글로벌 설치 기반과 유통·의료진 네트워크에 신규 장비와 시술 프로토콜을 지속적으로 더해 장비와 소모품 매출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중장기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