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항공기. (사진=진에어)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은 지난 21일 각자 이사회를 열고 3사 합병안을 승인한 뒤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합병 비율은 진에어 1, 에어부산 0.28, 에어서울 0.75 가량으로 산정됐다.
3사는 오는 12월 각자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안을 승인한다. 이후 항공사업법상 합병 인가를 비롯한 관계 당국의 인허가를 거쳐 내년 3월 17일 존속법인 ‘진에어’를 사명으로 하는 통합 항공사를 출범한다.
통합 진에어는 각 사 보유 노선과 기단, 인적·물적 역량을 효율적으로 결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LCC 1위에 걸맞은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고 네트워크와 서비스 품질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요 거점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규 수요를 개발해 고객들의 목적지와 운항 스케줄 선택 폭도 넓혀 나갈 방침이다.
진에어는 “이번 3사 합병은 각 항공사가 축적해 온 전문성을 하나로 모아 대한민국 LCC 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성공적인 통합을 완성하고 최적화된 노선 운영과 소비자 선택권 확대를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LCC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