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퇴직연금개발원, 오는 10일 제5차 '퇴직연금 혁신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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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9월 03일, 오후 04:21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한국퇴직연금개발원과 이데일리가 오는 10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한국금융투자협회 강당 3층에서 ‘기금형 퇴직연금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제5차 퇴직연금 혁신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한국퇴직연금개발원)
(사진=한국퇴직연금개발원)
정부는 기존 퇴직연금제도의 낮은 수익률을 개선하고 근로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기금형 제도 도입을 결정하고, 현재 세부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세부안 발표를 앞둔 시점에 열려, 제도 도입 논의가 ‘도입 여부’를 넘어 ‘어떻게 안착시킬 것인가’의 단계로 넘어가는 공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포럼에는 퇴직연금사업자(은행·증권·보험), 자산운용사, 금융기관 협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김경선 한국퇴직연금개발원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 안상훈 국민의힘 의원, 윤석구 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발제는 박희진 부산대학교 교수와 김병철 한국퇴직연금개발원 박사가 맡아 기금형 제도의 쟁점과 과제를 짚는다.

이어지는 토론은 성주호 경희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고용노동부, 한국노총·경총, 근로복지공단, 국민연금연구원, 퇴직연금사업 현장전문가, 한국퇴직연금개발원 등이 패널로 참여해 ‘기금형 제도의 현실적 과제와 장기적 발전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김경선 한국퇴직연금개발원 회장은 “기금형 도입은 퇴직연금제도의 기본 틀을 바꾸는 것이므로 치밀한 검토를 통해 추진돼야한다”면서 “최근 현안이 되고있는 국민연금공단의 퇴직연금 참여는 의무화된 사적연금이라는 퇴직연금의 기본 성격, 지급보장 문제 등을 심도있게 검토해 결정돼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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