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인트모바일)
양사 협력의 핵심 분수령은 9일부터 11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국제물류종합전 2026’이다. 파나소닉 커넥트는 이번 전시회 자사 부스에 포인트모바일의 산업용 모바일 단말기를 단독으로 전면 배치한다. 대형 글로벌 파트너사가 전시 핵심 공간을 협력사 제품만으로 구성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양사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보여준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이번 성과를 포인트모바일이 일본 시장에서 카시오에 이어 두 번째로 현지 대기업으로부터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본다. 외산 브랜드의 진입 장벽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에서 파나소닉 커넥트가 자사 브랜드 대신 포인트모바일 제품을 전면에 내세운 것은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파나소닉 커넥트 역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포인트모바일의 핵심 강점으로 △가혹한 현장 환경을 견디는 강력한 내구성 △전 세계 85개국 이상의 공급 실적 △기획·개발부터 생산, 유지보수까지 아우르는 일원화된 품질 체계를 공식 언급했다. 정밀 기기 분야의 강자인 파나소닉 커넥트가 이를 공개 인정함에 따라 포인트모바일의 현지 입지는 한층 단단해질 전망이다.
포인트모바일은 같은 기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제28회 자동인식종합전 2026’에도 직접 참가해 신제품 체험존과 파트너사 연계 솔루션을 선보이며 양대 전시회를 통해 확장된 글로벌 협력 체계를 대외에 알린다.
포인트모바일 관계자는 “이번 협력 확대는 단순한 전시 참가를 넘어 일본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늘리기 위한 전략적 이정표”라며 “아마존과 파나소닉 커넥트 등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기술력을 검증받은 만큼, 이를 계기로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