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사피엔스, 상장 첫날 유통물량 23.21%로 축소…21일 코스닥 입성

주식

이데일리,

2026년 September 16일, AM 08:57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및 AI 음성 기술 기업 네오사피엔스가 기관투자자 의무보유확약 배정 확대에 따라 상장 첫날 유통가능 주식 비율이 기존 28.66%에서 23.21%로 낮아졌다고 16일 밝혔다.

네오사피엔스의 증권발행실적보고서에 따르면 기관투자자 배정 물량 가운데 44.02%에 의무보유확약이 설정됐다.

네오사피엔스, 상장 첫날 유통물량 23.21%로 축소…21일 코스닥 입성
상장 주관사는 증권인수업무규정에 따라 하이일드펀드와 코스닥벤처펀드에 각각 공모물량의 10%, 30%를 우선 배정한 뒤 잔여 물량에서도 의무보유확약을 제시한 기관을 우대했다. 이에 전체 공모물량의 33.01% 이상이 추가로 의무보유 대상에 포함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상장일 기준 유통가능 주식 비율은 기존 예상치인 28.66%에서 23.21%로 5.45%포인트 낮아졌다. 상장 초기 시장에 풀리는 물량이 줄면서 매물 부담도 기존 예상보다 낮아질 전망이다.

네오사피엔스 관계자는 “축소된 유통물량이 기반돼 초기 수급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상장 이후 타입캐스트를 통해 구축한 사업 기반과 AI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네오사피엔스는 생성형 AI 기반 대화형 음성 솔루션 ‘타입캐스트(Typecast)’를 운영하고 있다. 타입캐스트는 약 700개 이상의 AI 음성과 다국어·실시간 음성 생성 기능을 제공하며 SOOP, CJ온스타일, LG유플러스, SBS 등이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네오사피엔스는 공모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2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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