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회계정책연구원)
현황 BSI는 113으로 기준치(100)를 웃돌며 경기 확장세를 유지하며, 악재 속에서도 전분기 대비 2포인트(p) 하락에 그치는 강한 하방경직성을 보였다. 지정학적 불안과 물가·관세 등 외부 악재에도 반도체 중심의 수출·생산·투자가 실물경기를 받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7월 설비투자가 전월 대비 7.5% 증가하고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0.8p 상승하는 등 주요 지표들이 고르게 개선됐다.
2026년 4분기 전망 BSI도 113으로 내다봤다. 현재의 경기 확장 흐름이 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연말 글로벌 IT 수요 기대감과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리라는 기대와 전망이 밝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와 함께 환율 변동성 및 글로벌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 에 대한 우려도 있어 지나친 과열보다는 신중한 낙관론이 힘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1년간 우리나라 경제에 영향을 미칠 주요 세부 요인으로는 △ 글로벌 경기 흐름 (31%), △ 정부의 정책 변화 (15%), △ 원자재 가격 및 인플레이션 (13%), △ 지정학적 갈등 (12%) 등이 꼽혔다. 산업별 현황 BSI는 전자(155), 조선(139), 정보통신(121), 식음료(114), 기계(114) 등으로 조사됐으며 석유화학, 건설 등 장기 부진 산업을 제외한 대다수 산업에서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됐다.
산업별 전망 BSI에서도 전자(149), 조선(132), 정보통신(127) 등으로 조사되어, 건설과 석유화학을 제외한 대부분의 산업에서 체감경기가 개선될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번 호에는 경제전망에 대한 특별기고문 1편과 미래 산업의 주요 이슈를 다룬 전문가 기고 4편도 함께 실었다. 10대 금융위원장을 지낸 김병환 초빙연구위원은 특별기고문 ‘금융버블에 대한 역사적 고찰과 시사점’을 통해 과거 주요 금융버블의 사례를 분석하고, 현재 AI버블 논란에 대해 향후 시장과 감독당국의 대응 방향성을 제시했다. CPA BSI 28호의 자세한 내용은 회계정책연구원 홈페이지에 이달 12일 게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