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늘이엔엠)
핵심 구조는 안테나 내부에 시분할 방식 저잡음 증폭기(TDD LNA) 모듈을 적용한 형태다. 평시에는 저잡음·고감도의 능동(Active) 모드로 동작하다가, 기기 이상이나 전원 장애가 감지되면 수동(Passive) 모드로 즉각 자동 전환된다. 이를 통해 통신이 일시적으로 완전 끊기는 ‘블랙아웃’ 현상을 막고 무중단 2중 안전망을 확보할 수 있다.
성능 측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AI 로봇의 고화질 비전 데이터와 원격 제어 신호 송수신에 필수적인 업링크(상향 링크) 수신 성능을 기존 대비 2dB(데시벨) 높여, 데이터 전송 속도를 최대 16%까지 개선했다.
비용 및 전력 효율 면에서도 통신 인프라 운용사들의 실질적 니즈를 정조준했다. 고스펙 일체형 대규모 다중입출력(Massive MIMO) 안테나와 수동형 안테나 사이에서 소비 전력과 구축 비용을 동시에 최적화할 수 있는 합리적 대안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기지국 구축 투자비(CAPEX)와 전력 비용을 대폭 줄여 총소유비용(TCO) 절감에 기여한다는 평이다.
아울러 장애 발생 시에도 통신 서비스 중단 없이 현장에서 모듈 단위로 빠르게 교체할 수 있는 구조를 적용, 고객사의 운용·유지보수 비용(OPEX) 부담도 낮췄다.
오늘이엔엠 관계자는 “글로벌 통신 시장이 차세대 네트워크 전환과 오픈랜(Open RAN) 도입, 전력 효율 극대화라는 과제에 직면한 가운데, 이번 반능동 셀프 힐링 안테나는 신뢰성과 가성비를 모두 잡은 최적의 인프라 대안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현장 검증을 거쳐 국내외 글로벌 고객사 공급망 진입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