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에스바이오 CI.(사진=에스엘에스바이오)
특히 2024년 하반기 착수한 글로벌 대형 제약사(Big Pharma) 관련 42개 제품의 기술이전을 지난 6월 완료했다. 7월부터 해당 제품의 품질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기술이전 완료로 관련 품질검사를 본격적으로 수행할 기반을 마련한 만큼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신규 수주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 사업인 식품 시험·검사 부문에서도 계약 성과를 확보했다. 에스엘에스바이오는 지난 8월 31일 식약처로부터 식품 등 시험·검사기관 지정을 받은 데 이어 대형 식품 생산업체 7곳과 품질검사 계약을 체결했다. 9월부터 건강기능식품과 식품 분야의 자가품질위탁검사 사업을 시작했다. 2027년 1분기에는 전문식품검사 관련 인가를 추진해 수입식품 검사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건강기능식품 유통사업도 매출 발생 단계에 진입했다. 에스엘에스바이오는 올해 초부터 사업을 준비해 건강기능식품 일반판매 및 전문유통판매 관련 인허가를 취득하고 NPK 등 2개 업체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8월부터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향후 개별인증형 기능성 식품 연구개발과 기능성 식품 제형(Formulation) 고급화를 추진해 제품 차별화와 매출 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고부가가치 특수분석 분야도 새로운 성장 축으로 육성한다. 의약품 안전성 관리 강화에 대응해 니트로사민류 등 불순물 분석과 세포특성 분석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 의약품 품질관리 역량을 활용해 전문 분석 수요에 대응하고 관련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서비스 영역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전자담배 관련 니코틴 분석 시험 분야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전자담배의 흡연자 안전성 확보를 위한 니코틴 품질검사 관련 법령 제정에 따른 시장 확대 가능성에 주목한 것이다. 현재 사업 참여에 필요한 ISO 17025 인증 취득을 추진하고 있으며 컨설팅 업체와 협력해 내년 1분기 중 인증을 마치는 것이 목표다.
이영태 에스엘에스바이오 대표는 “의약품 품질검사기관 재지정 이후 특히 바이오의약품 시험·검사 신규 거래처 확보와 빅파마 기술이전 완료, 식품 시험·검사, 건강기능식품 유통 및 고부가가치 특수분석 사업까지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인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추진하고 주주 이익 환원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