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팩트는 최대주주인 다이내믹그로우쓰 유한회사를 대상으로 보통주 383만5826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7821원이며 납입일은 오는 11월 13일이다. 신주는 발행 후 1년간 보호예수된다.
(사진=에이팩트)
에이팩트는 최근 D램 모듈 테스트 물량을 신규 수주한 데 이어 지난 2월 종료됐던 DDR5 번인 테스트도 내년부터 재개할 계획이다. 번인 테스트는 반도체에 고온 등 가혹한 환경을 적용해 초기 불량 여부를 확인하는 공정이다.
기존에 수행 중인 소캠2(SOCAMM2) 모듈 테스트에 신규 수주 물량까지 더해지면서 생산시설 확충을 추진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신규 물량을 음성공장에 집중 배치하고 DDR5 번인 장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음성공장의 생산공간 대부분이 가동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진행한 약 1000억원 규모의 시설투자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회사는 신규 설비 가동과 고객사 물량 확대에 힘입어 올해 4분기부터 관련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유상증자를 통한 자기자본 확충으로 부채비율을 낮추는 등 재무구조 개선 효과도 예상하고 있다.
에이팩트 관계자는 “주요 고객사의 신규 수주 확대에 대응해 생산능력을 선제적으로 확충하고 있다”며 “기존 설비투자의 실적 기여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추가 성장 기반과 재무안정성을 함께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