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사진=연합뉴스)
하메네이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시오니스트 적(이란이 이스라엘을 지칭할 때 쓰는 용어)이 심각한 실수를 저지르고 엄청난 범죄를 자행했다”며 “응징당해야 하고 지금 응징을 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메네이의 게시글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 후 나온 첫 공식 반응이다. 시오니스트는 이스라엘을 지칭하는 표현으로, 미국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다.
앞서 미국은 22일 포르도를 비롯해 이란 핵시설 3곳을 전격 공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