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엑스 코리아는 이번 인수를 통해 하이퍼의 제품력과 디지털 브랜딩 역량을 결합, 한국을 포함한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시장에서 차별화된 덴탈 시장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창우 하이퍼 창업자는 “문엑스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하이퍼는 ‘자신감을 위한 뷰티덴탈’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성장해왔으며, 이번 M&A를 계기로 글로벌 무대에서 더 큰 도약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민준식 문엑스코리아 대표는 “하이퍼는 단기간 내 제품력과 디지털 마케팅을 기반으로 빠른 성장을 이룬 브랜드이며 무엇보다 소비자들이 건강하고 자신감 있는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해온 훌륭한 제품이 많다”라며 “하이퍼가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협업형 M&A를 통해서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한국 시장을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하이퍼와 함께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엑스와 하이퍼(HyFer)는 이번 M&A를 발판으로 한국 및 아시아 시장 공략을 가속할 예정이다. 양사는 디지털 커머스 역량과 제품 경쟁력을 결합해 글로벌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덴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글로벌 헬스·뷰티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