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물 은값 사상 최고치…올 한해만 90% 급등

해외

이데일리,

2025년 11월 29일, 오전 09:48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현물 은값이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경신하면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오전 11시4분 현재 은 현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온스당 4.04%(2.16달러) 급등한 55.60달러를 기록 중이다.

은값 강세 (사진=연합뉴스)
은 현물 가격은 연초 대비로 90% 급등했다. 엇갈린 미국 경제지표와 재정정책에 대한 우려로 인해 투자자들의 리스크 선호도가 낮아지고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뚜렷하게 강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수요 부족에 대한 우려도 은값을 끌어올리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은 현물 가격의 연초 대비 상승률은 같은 기간 금 현물 가격 상승률인 60%도 넘어선 것이다.

한편 이날 세계 최대 파생금융상품 거래소인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전산 문제로 10시간 넘게 거래가 중단되기도 했다. 현재는 대부분 거래거 정상 재개됐지만 이 영향으로 은 현물 거래시장에서 불규칙한 가격 움직임과 거래량 부족 등의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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