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초청된 기업은 미국 웨스팅하우스 일렉트릭 코퍼레이션, 프랑스 국영 전력기업 EDF, 한국의 한수원, 캐나다의 엔지니어링·원자력 기업 앳킨스리알리스다. 경쟁협의는 2026년 개최될 예정이며, 폴란드 정부는 이를 통해 차기 원전 기술 공급사를 결정할 계획이다.
폴란드는 올해 가을 ‘폴란드 원자력 개발 계획’에 따라 첫 번째 원전 건설에 착수했다. 해당 원전은 포메라니아주 호체보 지역에 위치하며, 가압경수로(PWR) 방식 원자로가 적용된다. 첫 원자로는 2033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웨스팅하우스가 1단계 사전 설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장기 계획에 따르면 폴란드는 앞으로 2∼3년에 한 번꼴로 원전을 추가 건설할 방침이며, 총 6기 완공 시 발전 설비 용량은 최대 9GW에 이를 전망이다. 이번 두번째 원전 논의는 해당 로드맵 중 초기 단계에 해당한다.
한편 한수원은 지난 4월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확보했으며, 최근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식재산권(IP) 분쟁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불리한 조건을 수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