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 역시 전년 대비 2.6% 상승해 예상치였던 3%를 하회했다.
이번 보고서는 미국 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중단) 기간을 포함한 첫 물가 지표다. 셧다운으로 인해 당시 통계 수집 과정에 차질이 빚어졌으며, 이로 인해 10월 CPI 발표가 취소되기도 했다. 해당 물가 지표는 원래 12월 10일 공개될 예정이었다.
앞서 9월 CPI 역시 전년 대비 3% 상승해 시장 예상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