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FP)
모건 맥킨리의 마크 애스트버리 이사는 “기업들이 기술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관련 인재 채용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소프트웨어와 컴퓨터 서비스 분야가 전체 채용의 16% 이상을 차지했다. 이는 각각 전체의 15% 수준인 투자 관리나 은행업 같은 전통적인 금융 직종을 넘어선 것이다.
반면 AI와 자동화 확산으로 사무·행정직 채용은 전년 대비 16% 감소했다. 중개 업무 일자리도 20% 줄었다.
다만 지난해 4분기엔 전체적으로 채용 증가세가 둔화됐다. 글로벌 시장 변동성과 영국 정부의 11월 예산안 발표에 따른 불확실성이 기업들의 채용 결정을 신중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애스트버리 이사는 “실업률이 5%로 낮고 인플레이션도 3.2%로 안정적이어서 올해 1분기까지 강력한 채용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건 맥킨리는 분기마다 영국 금융 서비스 부문의 일자리를 조사해 런던 고용 모니터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