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NBC 방송과 전화 인터뷰에서 “노벨 평화상에 관심이 없다”며 “평화 중재 노력으로 8개의 전쟁을 중단시켜 많은 생명을 구했기 때문에 그것이 더 큰 보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자신의 노벨평화상 수상 불발과 관련해 “노르웨이는 노벨 평화상 결정에 영향력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그들이 뭐라고 말하든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노벨평화상 수상자 선정은 노르웨이 의회가 임명한 5인 위원회가 결정한다는 노르웨이 정부의 입장을 정면 반박한 것이다.
그는 또한 “유럽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집중해야 한다. 그것이 유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유럽이 집중해야 할 것은 그 문제이지 그린란드가 아니”라고 비판했다. 그는 그린란드가 미국 국가 안보를 위해 필요하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그는 그린란드와 관련해 합의가 불발된다면 유럽 국가들에 실제로 관세를 부과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100% 그렇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17일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에 병력을 보냈다는 이유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핀란드 등 8개국에 대해 2월 1일부터 10%, 6월 1일부터 25%의 관세 부과 방침을 밝혔다.
그는 또한 그린란드를 무력으로 장악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노 코멘트”라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