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AFP)
튀르키예 국영 아나톨루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서방에 동결된 자산 10억달러(약 1조4800억원)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가자 평화위원회는 가자지구 종전 및 과도기 통치·재건을 위한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트럼프 대통령 자신이 의장을 맡고, 창립 첫 해 회원국이 10억달러를 기여금으로 내면 영구 회원권을 준다는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를 평화위원회 창립 집행위원으로 임명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현재까지 35개국이 가자 평화위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초청받은 약 60개국 가운데 이스라엘과 아르헨티나, 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 헝가리, 코소보,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모로코, 인도네시아, 파라과이, 바레인, 베트남 등이 참여를 결정했다.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이집트, 요르단,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가 공동성명을 통해 초청 수락을 공식화한 것을 합치면 약 20개국에 이른다.
반면 그린란드와 노벨 평화상 등을 두고 최근 트럼프 태통령과 신경전을 벌였던 노르웨이와 스웨덴은 참여를 거부했다. 프랑스도 거부할 예정이며, 이탈리아와 영국도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과 일본은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한국도 평화위에 초청돼 참여 여부를 검토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가자 평화위가 유엔을 대체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그럴 수 있다”며 “유엔은 정말 도움이 되지 못했다. 유엔은 내가 수많은 전쟁을 해결했음에도 나를 한 번도 도와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