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의 개표 방송에 따르면 이날 밤 9시 55분 기준 자민당은 239석을 확보했다. 중의원 과반선인 233석을 일찌감치 넘긴 수치로, 선거 전 보유 의석(198석)을 크게 웃돈다.
일본의 자민당 후보자 지원 유세 현장(사진=연합뉴스).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주요 언론사의 출구조사에서는 여당 의석이 중의원 전체 465석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310석 이상에 이를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 경우 여당은 참의원에서 부결된 법안도 재의결로 통과시킬 수 있어 입법 주도권을 사실상 독점하게 된다. 중의원에서 개헌안을 발의할 수 있는 의석수 역시 310석이다.
자민당은 과거에도 압도적 다수 체제를 유지해 왔지만, 지난해 총선에서 과반을 지키지 못하며 한 차례 흔들린 바 있다. 이번 선거 결과로 여당은 다시 ‘1강 체제’를 복원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