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백악관에 열린 2025 메이저리그사커(MLS) 우승팀 인터 마이애미 초청 행사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주장 리오넬 메시.(사진=AFP)
그는 이어 “제 아들이 축구를 좋아하는데, 당신의 광팬”이라며 “호날두라는 이름의 선수의 팬이기도 하다. 그는 대단하다”고 말했고, 이에 좌중에선 웃음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축구 황제’로 불리는 펠레를 거론하기도 했다. 그는 펠레와 메시 중 “누가 더 낫나”는 질문을 던졌고, 자리한 일부 선수는 메시를 꼽았다.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예방 타격으로 시작된 분쟁은 중동 전쟁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그럼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예정보다 훨씬 앞서 적을 완전히 파괴하고 있다”며 “우리는 매시간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능력을 파괴하고 있고, 이란 선박 24척이 침몰됐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에 따르면 이란의 미사일 60%·미사일 발사대 64%가 파괴됐다.
그는 이란의 모든 보안·군사 조직 구성원들에게 무기를 내려놓으면 면책을 보장받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확실한 죽음’을 맞게 될 것이라고 메시지를 반복했다. 그는 또 이란 국민들을 향해 “(이번이 아니면) 여러 해가 지난 뒤, 여러분은 다시 나라를 되찾을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전 세계의 이란 외교관들에게도 망명을 신청하고, 큰 잠재력을 가진 새로운 더 나은 이란을 만드는 데 우리와 함께해 달라고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앞으로 누가 이 나라를 이끌게 되든 이란이 미국이나 이웃 국가들을 위협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