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는 적을 압박하는 도구로 계속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발언 이후 국제 유가는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번 발언은 그가 지난 9일 최고지도자로 임명된 이후 처음 내놓은 공개 메시지다. 앞서 그의 부친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지난달 말 시작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했다.
당시 공습은 하메네이의 거처를 겨냥해 이뤄졌으며 알리 하메네이와 가족 일부가 숨졌다.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이 공격으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연설에서 “이란은 순교자들의 피에 대한 복수를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 단결을 촉구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해상 통로로, 이란이 봉쇄 가능성을 언급할 때마다 국제 에너지 시장의 긴장이 높아지는 요인으로 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