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사진=AFP)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에 대해서는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도 못하는 혁명수비대의 꼭두각시”라며 “나는 테러 조직 지도자에 생명 보험을 들어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상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제거하겠다는 위협을 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이란의 최고위급 핵 과학자들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즉각 행동하지 않았다면 몇 개월 안에 이란의 살상 시설은 어떤 공격도 견딜 수 있는 무적 상태가 됐을 것”이라며 지난해 6월 이란 공격 이후 이란 정권은 오히려 핵 프로그램 개발을 가속화했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 국민을 향해 “자유를 향한 새로운 길로 향하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으며 이스라엘이 이란 국민과 함께하고 있다. 하지만 결국 모든 것은 여러분에게 달려 있다”며 이란인들을 향해 반정부 시위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다만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후 이란 내 대규모 반정부 시위는 벌어지지 않고 있다. 그는 이란 공격으로 정권이 무너지지 않을 가능성에 대해 “이란 국민들이 정권을 무너트릴 것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다는 점을 부인하지 않겠다”면서도 “우리는 그들을 돕고 있다”고 언급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은 어느 때보다 강해지고 있다”며 이란 및 친이란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를 궤멸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