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이란 공격 국제법 위반' 논란에 이스라엘 외무장관 "자위권"

해외

이데일리,

2026년 3월 21일, 오후 03:30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것을 두고 ‘국제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것에 대해 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이 ‘자위권 행사’를 들며 공격을 정당화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기자회견을 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사진=AFP)
사르 장관은 21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실린 인터뷰에서 “이란이 공습으로는 파괴하기 힘든 지하 시설에 핵 계획을 옮기려 했다는 것을 첩보로 파악했다”며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수주에서 수개월 내에 돌이킬 수 없는 사태로 이어질 긴박한 위협”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은 이스라엘 국가를 소멸시키겠다고 공언하고 이스라엘을 공격해왔다”며 “유엔 헌장은 모든 국가에 자위권을 인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이란 공격의 목적에 대해선 “이란 체제 자체도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18일(현지시간) 이란 최대 가스전 사우스파르스를 공격한 것과 관련해 미국과의 합동 공격이 아닌 “이스라엘의 단독 공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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