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공개된 제공 영상의 화면 캡처로, 미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란의 자폭형 드론을 타격했다고 밝힌 공격 이후 폭발이 발생한 장면. 촬영 장소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진=로이터)
동시에 강경 발언도 여전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48시간 내 호르무즈를 개방하지 않으면 이란 발전소를 초토화하겠다”고 위협했고, 이란은 “에너지 시설이 공격받으면 중동 내 미국 자산을 총공격하겠다”고 맞불을 놨다. 트럼프의 48시간 시한은 한국시간 기준 24일 오전 8시44분 만료된다.
23일 금융시장은 불확실성에 흔들렸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49% 떨어진 5405.75에, 코스닥은 5.56% 내린 1096.89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날 정규장(오후 3시30분 마감)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7원 오른 1517.3원을 기록했다. 정규장 종가 기준으로 2009년 3월 9일 1549원 이후 최고치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5월물 선물 가격은 한때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국제유가 기준인 북해산 브렌트유 5월물 선물 가격은 배럴당 110달러선에서 거래됐다.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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