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삼성전자 서초사옥 계양대에 삼성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이번 주식 소각 결정은 삼성전자가 주주가치 제고 등 목적으로 지난해 2월과 7월 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건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4년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10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하겠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이후 3조원씩 두 번에 걸쳐 총 6조원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일부를 소각했다. 이후 지난해 7월 4조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발표했다. 이번에 소각되는 8700만주는 총 10조원 규모 중 잔여 물량인 약 5조3000억원 규모다.
삼성전자는 “이번 주식 소각 결정으로 제5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된 자기주식보유처분계획 내 당사가 소각 목적으로 보유 중인 자기주식 전부를 소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이라며 “주식 수만 줄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