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정책자금 부당개입 근절 위한 클린파트너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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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4월 01일, 오후 05:28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31일 대구지역 5개 산업단지관리공단과 정책자금 제3자 부당개입 근절을 위한 ‘정책자금 클린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중진공 지역혁신이사와 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공정한 정책자금 이용 환경 조성과 지역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찾아가서, 해결하는 중진공’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을 방문해 정책자금 등 지원사업 설명회 및 기업 맞춤형 매칭 상담을 실시해 정책자금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또 중소기업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자금 관련 피해를 접수할 수 있는 통합 신고채널을 구축해 정책자금 등 정부 지원사업 부당개입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피해 구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 발생한 사고 사례와 정책자금 이용 시 유의사항을 담은 ‘클린레터’를 정기적으로 발송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불법 현수막 클린 캠페인’을 실시해 중소기업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진공 반정식 지역혁신이사는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 내 정책자금 제3자 부당개입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중소기업이 정책자금을 보다 공정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건전한 정책자금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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