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지난달 이란 남부 페르시아만 호르무즈 해협에서 군사 훈련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EPA 연합뉴스)
IRGC는 이날 새벽 이스라엘과 중동 지역을 향해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무인기 등을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또 아랍에미리트(UAE) 해역 구조물에 설치된 미군의 레이더 장비 2대를 비롯해 바레인의 미 해군 제5함대 기지 외부의 병력 은신처, 쿠웨이트 알아다이리 기지의 미군 헬리콥터, 인도양 북부의 미군 에이브러햄 링컨함 항공모함 전단 등이 표적이었다고 했다.
IRGC는 해군이 전날 작전을 통해 UAE 내 비밀 집결지를 공격했고 미군 장교 37명을 사살했다고도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UPI)
이어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되고 자유롭고 (안전이) 확보될 때 우리는 (휴전 요청을)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때까지 우리는 이란을 완전히 초토화할 것”이라며 “말하자면 그들은 석기 시대로 되돌려지고 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내가 해야 할 모든 일은 이란을 떠나는 것이다. 우리는 곧 떠날 것”이라며 군사작전 종료 시점에 대해서는 “2~3주 이내”라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한국시간 2일 오전 10시) 이란 전쟁에 관한 최신 상황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연설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