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사진=AFP)
다만 “이란은 자국의 안보와 국익을 바탕으로 정당한 요구 사항을 문서화했으며, 이에 대한 답변 준비를 마쳤다”면서 “적절한 시기에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가이 대변인은 또 에너지 및 산업 기반 시설을 타격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국가 기간 시설 파괴를 반복적으로 위협하고 민간 시설 공격을 시사하는 것은 국제인도법과 국제형사재판소(ICC) 규정에 따른 명백한 전쟁 범죄”라고 지적했다.
또 “미국과 협상에서 얻은 뼈아픈 과거의 경험을 쉽게 잊지 않을 것”이라며 협상은 최후통첩이나 위협, 범죄와는 결코 양립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집트, 파키스탄, 터키 등 중재국들은 전쟁 중단을 위한 중재안을 마련해 5일 밤 미국과 이란에 전달했다. 중재안은 즉각적인 휴전과 이후 종전을 비롯한 포괄적인 최종 합의로 이어지는 2단계 접근이 골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