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크(BIGC), 글로벌 라이브 시장 혁신하며 3년간 매출 1028% 성장 달성

해외

이데일리,

2026년 4월 09일, 오후 01:0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엔터테크 기업 빅크(BIGC)가 전 세계 공연 팬 경험을 하나로 연결하는 ‘올인원 디지털 베뉴(All-in-one Digital Venue)’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난 3년간 누적 매출 1028% 성장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사진=빅크(BIGC))
글로벌 라이브 공연 시장은 약 300조 원 규모로, 약 5억 명에 이르는 공연 소비자를 포함한다. 특히 대중음악 콘서트 시장은 연간 25% 성장하며 2030년까지 약 75조 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고, K-POP 글로벌 콘서트 시장은 연평균 65%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빅크는 이 같은 고성장 시장에서 제품과 시장 적합성(PMF)을 확보하며 사업 모델을 검증해왔다.

2022년 말 플랫폼 론칭 이후 빅크는 3년간 누적 매출 1028% 성장을 기록했고, 2025년에는 전년 대비 154% 성장해 연 매출 세 자릿수 성장과 수익성 검증에도 성공했다. 3년 연속 연 매출 2배 이상 성장하며 올인원 플랫폼 기반 사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빅크의 글로벌 팬덤은 성장의 핵심이다. 현재 231개국에서 140만 명 이상의 멤버십을 확보했고, 플랫폼 유입 글로벌 이용자는 약 370만 명에 달한다. 멤버십 회원 수는 론칭 후 연평균 346% 성장하며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유입 유저의 약 76%가 해외에서 발생한다. 일본, 동남아, 중화권, 미국 등 주요 지역에서 자연스럽게 오가닉 유입이 이루어지고 있어 별도의 대규모 마케팅 없이 글로벌 확산 구조를 구축했다.

빅크는 네이버, LG유플러스, 유수 VC 기관 등으로부터 150억 원 규모 초기 투자와 2025년 180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며 글로벌 확장 동력을 확보했다. 공연, 콘텐츠, 뮤직, 커머스를 수직 계열화해 티켓팅부터 라이브 스트리밍, 팬 이벤트까지 공연 전 과정을 통합 제공하며 팬 경험을 분산 없이 연결한다.

‘빅크 라이브’ 실시간 생중계와 ‘빅크 패스’ 모바일 티켓팅, 팬 투표 기반 ‘빅크 초이스(CHOICE)’, VOD 및 리플레이 ‘빅크 온(BIGC ON)’ 등 다양한 기능으로 유저 체류와 재방문을 유도하며 콘텐츠 소비가 참여와 구매로 이어지는 플라이휠 구조를 완성했다.

빅크는 2029년까지 글로벌 이용자 5000만 멤버십 달성을 목표로 오리지널 콘텐츠 IP 제작과 해외 거점 확대를 추진 중이다. 오는 5월에는 대형 K팝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글로벌 뮤직쇼를 론칭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한다. 일본 현지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중국, 미국 등 주요 시장에 진출해 현지 아티스트 공연을 직접 주최·운영할 계획이다.

김미희 빅크 대표는 “디지털 전환이 초기 단계인 글로벌 라이브 시장에서 빅크는 티켓·라이브·팬경험·콘텐츠·커머스를 통합한 올인원 디지털 베뉴로 시장 구조를 재정의하고 있다”며 “K팝을 넘어 글로벌 아티스트와 다양한 카테고리 IP 가치를 극대화하는 혁신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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