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초등학교 공습 피해자들. (사진=AP 연합뉴스)
발표에 따르면 전체 희생자 가운데 남성은 2875명, 여성은 496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미성년자 피해가 두드러졌다. 1세 미만 영아 7명을 포함한 12세 이하 어린이가 262명(7.7%), 13~18세 청소년이 121명(3.6%)에 달했다. 어린이 희생자 가운데는 전쟁 첫날 미군의 오폭으로 숨진 호르모즈간주 미나브 지역 초등학생 120명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령대별로는 19~40세 청·장년층이 1761명(52.2%)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41~60세는 906명(26.9%), 61세 이상은 223명(6.6%)으로 나타났다.
확인된 희생자에는 이란인뿐 아니라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터키, 파키스탄, 중국, 이라크, 레바논 등 다양한 국적자가 포함됐다.
마스제디 청장은 “전문적인 감정 절차를 통해 모든 희생자의 신원을 명확히 규명했다”며 “희생자들에 대한 예우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