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미나 알 파예르에서 바라본 호르무즈 해협에 유조선과 화물선이 줄지어 서 있다. (사진=뉴시스·AP)
이어 “페르시아만과 오만해에 인접한 항구의 안보는 모두를 위한 것이거나, 아니면 그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니다”며 “페르시아만과 오만해 수역에서 이란의 항구 안보가 위협받는다면 역내 그 어떤 항구도 안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이란이 영해에서 주권을 행사하는 것은 이란 국민의 당연한 권리”라며 “전담 부대를 통한 이란 영해 내 안보 확보는 앞으로도 결연히 계속될 것”이라고 군사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란군은 적대국 관련 선박은 호르무즈 해협 통과 권리가 없으며 통행을 전면 금지한다고 못을 박았다. 다만 기타 선박은 군 당국의 규정을 준수할 때만 통과가 허용된다고 설명했다.
대변인은 “이란 측은 전쟁 이후에도 지속되는 적들의 국가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호르무즈 해협 통제를 위한 영구적인 메커니즘’을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