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중국 베이징 주중 한국대사관에서 '2026년도 한중 우호수호천사단'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주중 한국대사관)
올해는 베이징에 거주하는 중국인뿐 아니라 상하이, 우한, 하얼빈 등 중국 각 지역을 비롯해 한국까지 대학생·직장인 40여명이 선발됐다.
발대식에 참석한 노재헌 주중 한국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그간 한중 우호수호천사단이 중국인의 한국에 대한 이해 제고와 양국 국민간 마음을 잇는 가교 역할로 꾸준히 기여했다”면서 “금년에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법을 통해 한중 우호 정서 증진에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 대사는 지난해 부임 후 한중 천사단을 초대해 중국 내 공공외교 제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들은 바 있다. 올해도 춘제를 앞두고 한중 천사단과 함께 중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중 천사단은 그간 주중 대사관의 다양한 공공외교 행사에 참여하고 이를 중국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했다.
연례적으로 개최되는 국경일 리셉션, 한중 우호의 밤과 같은 행사에 참석하고 허베이성 호가장촌, 황북평촌, 남서정촌의 독립사적지를 방문하기도 했다. 중국 내 다른 총영사관의 공공외교 서포터즈와 함께 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도 참여했다.
올해는 동영상 촬영 등 다양한 매개를 통해 한중간 우정과 미담 사례를 전달하는 등 양국이 국민이 공감대를 확산하고 교류할 수 있는 활동을 늘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