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F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에도 “이란과의 전쟁이 거의 끝나가는 것 같다”며 “그들은 합의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뉴욕포스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도 이란과의 종전 협상과 관련해 “앞으로 이틀 안에 뭔가 일어날 수도 있고 우리가 그곳(이슬라마바드)으로 갈 가능성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미국과 이란이 이르면 16일께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2차 종전 협상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11일 이슬라마바드에서 1차 협상을 가졌지만 이견만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에서 미국의 참전 요청을 거부한 영국 및 유럽 등을 향해 거듭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스카이뉴스에 “영국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그들(영국)은 돕지 않았다”며 “영국에게 좋은 무역 합의를 해줬다. 필요 이상으로 좋은 합의였는데 그건 언제든 바뀔 수 있다”고 부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에 대해선 “그를 좋아하지만 나쁜 이민 정책, 에너지 정책을 펼치는 비극적인 선택을 했다”고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