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항시와 도시관제 AI CCTV 실증사업 업무협약 체결 모습. (사진=트러스테이)
이번 PoC는 다르항시 전역에 설치된 페쇄회로(CC)TV를 대상으로 도시 치안 강화와 관제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진행된다. 트러스테이는 자사 ‘nocki Vision AI’를 통해 도시 단위 CCTV 통합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연기·안개·야간·혹한 등 몽골 특유의 기후 환경을 반영한 AI 모델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시스템은 오는 5월 다르항시에 구축될 예정이며,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도시 인프라 전반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다르항시는 기존 긴급 대응 시스템과의 연계 가능성을 검토하고, API 및 SDK 제공 등 데이터 협력에도 참여한다.
양측은 향후 협력 범위를 주거 플랫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몽골 도시정부 사절단은 방한해 서울 내 플랫폼 적용 단지를 시찰하고, AI CCTV와 주거 플랫폼 도입을 위한 현장 검토에 나설 예정이다. 트러스테이는 다르항시 실증 이후 수도 울란바토르 내 고급 아파트 단지와 주거시설에 ‘노크타운’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승오 트러스테이 대표는 “이번 협약은 nocki Vision AI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스마트시티 시장 진출의 출발점”이라며 “실제 도시 환경에서 검증된 AI 솔루션을 구축하고 다양한 국가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ARG S.바야라 다르항시 정보기술국장은 “이번 협력은 도시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ICT 기반 스마트 행정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기반 도시 안전체계를 통해 시민 안전과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르항시는 1961년 조성된 계획도시로, 제조업과 물류 중심지로 성장해 온 몽골 제2의 산업도시다. ICT 기반 인프라 도입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