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순자산 1조원 돌파

해외

이데일리,

2026년 4월 16일, 오전 09:51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자료 제공=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종가 기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의 순자산은 1조 153억 원이다. 연초 2400억 원 수준이던 순자산은 약 4배로 확대됐다. 해당 상장지수펀드(ETF)는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유일한 액티브 커버드콜 ETF로, 최근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관련 전략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변동성이 높은 시장 흐름이 이어지면서 매달 일정한 현금흐름을 제공하는 월배당 ETF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해당 ETF는 2025년 하반기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상반기에도 매월 최대 2% 수준의 특별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다. 최근 3월 분배율은 2.05%를 기록했다. 액티브 운용 성과를 기반으로 예측 가능한 분배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변동성 장세에서는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를 중심으로 한 월배당 전략도 주목할 만하다. 해당 ETF는 매월 말 분배 구조를 통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하는 가운데, 매월 15일 분배형 커버드콜 상품을 보완적으로 활용할 경우 월 2회 배당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다.

매월 15일 분배를 실시하는 TIGER의 대표 커버드콜 상품으로는 △TIGER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1호 △TIGER 미국테크TOP10타겟커버드콜 △TIGER 미국AI빅테크10타겟데일리커버드콜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데일리커버드콜 등이 있다.

또한 21일 상장 예정인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도 함께 주목할 만하다. TIGER 반도체TOP10 ETF와 유사한 반도체 압축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면서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와 같이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을 활용한다. 해당 ETF 역시 매월 15일 분배를 실시한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본부장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는 변동성 장세에서도 능동적인 운용을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2026년 상반기에는 월 최대 2%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하고, 정기적인 분배를 통해 투자자에게 지속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