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의힘)
그러면서 “현재 시점에서 후보 선출이 더 늦어질 경우, 당선 가능한 필승 후보가 도정 비전을 발표하고 1400만 도민의 접촉면을 넓힐 물리적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6·3 지방선거는 오는 5월 14일부터 공식 후보자 등록이 시작, 2주간의 공식 선거운동이 펼쳐지게 된다. 하지만 후보 등록 한 달여를 앞둔 이 시점까지도 국민의힘 공관위는 경기도지사 후보 추가 공모를 진행하며 후보자를 확정하지 않고 있다.
현재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로는 양향자·조광한 최고위원과 함진규 전 의원,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 등이 나선 상태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상대 진영은 이미 전열을 가다듬고 정책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당의 ‘컨벤션 효과’마저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지방선거는 광역단체장부터 기초의원까지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는 ‘네트워크 선거’다. 강력한 경기도지사 후보가 일찌감치 확정되어야 각 지역 후보들과 정책적 연대를 맺고 합동 유세를 기획하는 등 동반 상승효과(Bandwagon Effect)를 낼 수 있다. 공천 지연은 곧 경기도 전체 선거 동력의 상실을 의미한다”고 절박함을 호소했다.
이들은 “경기도의 상징성과 파급력을 고려하여 하루라도 빨리 경기도지사 후보를 확정하고 최종 후보를 발표해달라”며 “경기도 전체 판세를 주도할 수 있는 경쟁력과 확장성을 갖춘 인물로 전략적 판단을 하여 조속히 매듭지어 달라”고 중앙당에 요청했다.
끝으로 “경기도를 잃으면 수도권을 잃고, 수도권을 잃으면 지방선거의 승리는 없다.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중앙공관위원회의 현명하고 신속한 결단을 간곡히 건의드린다”고 재차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