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묘소 찾은 유은혜 "민주주의 숨 쉬는 경기교육 만들 것"

해외

이데일리,

2026년 4월 18일, 오후 05:24

[남양주=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故) 김근태 전 민주당 상임고문의 묘소를 찾아 “민주주의가 살아 숨 쉬는 경기교육을 만드는 데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18일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에 있는 고(故) 김근태 전 민주당 상임고문 묘소를 찾은 유은혜 예비후보가 비석을 바라보며 상념에 빠져 있다.(사진=유은혜 캠프)
18일 경기 남양주시 마석에 위치한 모란공원에서 김 전 고문의 부인 인재근 전 의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참배를 한 유 예비후보는 “군부독재의 광풍 속에서도 민주주의를 지켜낸 김근태 의장님(고문)은 제 정치 인생에 가장 큰 가르침을 주신 영원한 스승”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성균관대 민주동문회 사무국장 시절 김근태 전 고문과 인연을 맺으며 정계에 입문한 유은혜 예비후보는 김 전 고문 후원회 사무국장과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정치적 기반을 쌓았다. 이후 고양시 일산동구(고양병) 지역구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지내고, 최장수 교육부 장관이라는 기록을 썼다. 장관 퇴임 이후에는 김근태재단 이사장을 맡으며, 대표적 ‘GT(김근태)계’ 정치인으로 꼽힌다.

참배를 마친 뒤 유 예비후보는 “김근태 의장님께서 강조하신 ‘교식주(敎食住)’의 시대는 교육이 곧 삶의 중심이 되는 사회를 의미한다”며 “교육이 희망이 되는 경기도,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