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는 근로복지공단과 손잡고 부산, 인천, 광주, 천안, 파주 등 전국 5개 인력개발원에서 산재근로자의 사회 복귀를 돕는 ‘전기기능사 교육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겪은 산재근로자들이 실질적인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뒀다.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은 20일 오전 파주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에서 '전기기능사 교육과정 3차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상복 대한상의 인력개발사업단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입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한상의)
대한상의는 산재 근로자만이 겪는 특수한 상황을 세밀하게 고려해 밀착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재기를 지원하고 있다. 교육 초기부터 지도교수가 배정돼 수강생과 1:1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 개개인의 신체적 조건과 이전 경력 경로를 정밀하게 분석해 최적의 직무 방향을 설정하도록 돕는다.
이번 과정부터는 전기기능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응시료를 전액 지원한다. 교육 수료 후에도 실습 장비를 상시 개방하고 지도 교수진의 기술 지도를 지속적으로 연계하는 등 촘촘한 사후 관리 체계도 구축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전기기능사 교육생(2차)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사진=대한상의)
교육 수요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 2024년 20명으로 시작한 교육인원은 지난해 168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상의는 올해 운영 규모를 200명까지 확대하고 향후에도 더 많은 산재 근로자가 새출발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창형 대한상의 인력개발사업단 훈련취업지원팀장은 “우수한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활용해 산재 근로자분들의 삶을 재건하는 동반자가 되고자 한다”며 “보다 많은 산재근로자들이 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전기기능사 교육생(2차)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사진=대한상의)









